2024년 11월 23일(토)

겨울에도 1도 안 추워 따뜻하게 바비큐 먹방 즐길 수 있는 실내 캠핑장 4곳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별똥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번 주말에는 다시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측됐다.


비구름과 함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칼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이런 날씨에는 데이트조차 쉽지 않다. 당신 또한 어디를 가야 할지, 뭘 하고 놀아야 할지 고민될 테다.


그런 당신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데이트 장소가 있다.


아래 겨울에도 따뜻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서울 근교 실내 캠핑장 4곳을 모아봤다.



Instagram 'campingspot.official'


1. 시흥 캠핑스팟


경기도 시흥시에는 캠핑 장비가 없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120평짜리 실내 캠핑장이 있다.


텐트와 테이블, 의자, 버너, 그리들, 미니 냉장고, 전자레인지부터 수저, 그릇, 담요 등이 마련돼 있다.


다만 매장 내에서 고기, 야채는 판매하지 않고 있으니 미리 챙겨가야 한다.



Instagram 'camping.us.717'


2. 캠핑어스 717


경기도 광주에는 프라이빗한 실내 공간에서 감성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있다.


개인 방갈로, 텐트, 빈백, 소파, 식탁, 냉장고, 테이블, 의자, 그리들, 버너, 그릇 등이 모두 준비돼 있다.


배달 음식도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며 30여 가지 보드게임을 무료로 빌릴 수도 있다.



Instagram 'halfnfull_h'


3. 양평 하프앤풀


경기도 양평군에는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파티룸이 있다.


이곳에서는 환상적인 북한강 뷰를 바라보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이용 가격은 1시간에 만 원 후반부터 2만 원 중반이다.


넓고 깨끗한 공간에서 바비큐, 미니 당구 게임, 노래방, 빔프로젝트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다.



Instagram 'awningbbq_pangyo'


4. 판교/성남 어닝바베큐


경기도 성남에는 준비물 하나 필요 없이 몸만 가면 되는 셀프 바비큐장이 있다.


이곳에서는 방갈로 안에서 프라이빗하게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데 매점에 고기류, 술 등의 다양한 음식이 준비돼 있다.


별도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도 마련돼 있고, 애견 동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