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이종석·샤이니 키가 샀다는 '한남동 최고급빌라' 50억원 현금 매입한 제니

Instagram 'jennierubyjane'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한남동의 고급빌라를 50억 원에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4일 비즈한국은 제니가 지난 7월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고급빌라 라테라스한남을 50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제니는 라테라스한남 지하 2층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뒤 전입신고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Instagram 'jennierubyjane'


앞서 제니는 2021년 2월에 10%인 5억 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하고 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2년 5개월 후인 지난 7월에 잔금 45억 원을 치렀다.


이곳은 전용면적 244.97㎡(74평), 공급면적 286㎡(87평)으로 방 5개, 욕실이 3개인 건물이다. ​


또한 배산임수의 지리적 명당 한남동에서도 단지 보안과 사생활 보호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핑크 제니가 50억원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라테라스. / 네이버로드뷰


라테라스한남은 가수 아이유와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종석이 나인원한남으로 이사 가기 전까지 살았고, 아직 보유 중인 빌라로 유명하다. ​


샤이니의 키도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한편 제니는 이곳으로 이사하기 전 유엔빌리지 내 더하우스에 임대 거주했다.


더하우스는 션·정혜영 부부가 거주하며 가수 싸이도 한 세대를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