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배우 김동욱이 12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13일 김동욱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동욱이 12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동욱의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 연하로 뛰어난 미모를 가진 재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8월 김동욱은 "올겨울,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 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배우로서나 한 개인으로서나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김동욱은 여자친구를 배려해 조용한 교제를 이어오며 지인들에게 결혼 준비 소식을 알렸었다.
김동욱은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김동욱은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진하림 역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비롯해 OCN '손 the guest',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그 남자의 기억법' 등 액션 스릴러부터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김동욱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년 SBS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강매강' 주연으로 캐스팅돼 강력반 형사로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