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다이소에서 단돈 5000원짜리 '후리스' 출시했다

다이소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다이소가 이번엔 5천 원짜리 플리스와 발열내의를 내놓았다.


13일 다이소 공식 SNS에 따르면 다이소는 부드러운 플리스와 가벼운 패딩조끼 등 발열·보온 의류를 출시했다.


다이소는 플리스와 발열내의, 이지웨어(패딩 조끼·밴딩 바지), 홈웨어(수면 잠옷·파자마) 등을 판매한다.


다이소


먼저 플리스는 긴팔 집업 '플러피 긴팔 플리스 집업'과 조끼 집업 '플러피 조끼 플리스 집업'으로 나뉜다.


뽀글뽀글한 플러피 소재를 사용했고, 베이직한 디자인과 컬러로 어떤 옷에도 부담스럽지 않게 잘 어울린다. 긴팔은 블랙·베이지·카키브라운 색상, 조끼는 블랙·베이지·그레이 색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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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스와 더불어 이너웨이로 착용하면 온종일 따뜻한 '이지웜 발열내의'도 새롭게 선보인다.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긴팔 U넥과 레깅스로 구성됐으며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개당 5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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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베스트와 수면 잠옷, 파자마, 코듀로이 바지, 기모 안감 트레이닝 바지 등도 5천 원이다.


물가 상승으로 의류·신발 물가 지수가 1992년 5월(8.3%) 이후 31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다이소의 '초저가' 발열·보온 의류는 엄청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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