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제주도에서 거주 중인 송윤아의 근황이 전해지자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배우 이태란 & 유선 (3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배우 이태란, 유선과 함께 푸짐한 식사를 하는 송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맛있게 밥을 먹던 세 명의 여배우는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송윤아는 "나는 다음 작품을 할 때마다 너무 힘들었다. 거의 쌩으로 2~3주씩 굶었다"라며 "예전에는 하루이틀 굶으면 빠졌던 살이 지금은 일주일, 이주일 해도 안 빠진다. 그 차이가 생기더라"라고 고백했다.
3주 가까이 굶어서 살을 뺐다는 것 자체도 충분히 경악할 일이었는데, 누리꾼은 꽤 달라진 송윤아의 비주얼에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날씬해도 볼살이 있는 편이었던 송윤아는 최근 살이 더 빠졌는지 핼쓱해진 얼굴을 보여줬다.
송윤아는 스포티한 의상에 머리카락까지 하나로 묶은 상태로 등장해 드라마에서 보던 것과는 다른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송윤아는 지난 2021년부터 가족과 함께 제주도살이 중이다.
그는 개인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