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저 오늘도 왔어요"...모친상 당한 이상민 위해 빈소 계속 찾아가 조문한 의리甲 여자 연예인

채리나 / Instagram 'rina_sister'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이상민의 어머니 故 임여순 여사의 빈소를 계속해서 찾았다.


지난 5일 채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마미 보러 왔어요. 오빠 더 잘 되게 행복하게 살게 하늘에서도 꼭 보살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고인의 빈소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 'rina_sister'


앞서 이상민의 모친은 지난 2017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아들 이상민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그러나 2018년 건강 악화로 하차한 뒤 약 6년간 투병을 이어오다 지난 4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이상민은 여동생 이선경 씨와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이상민 모친 故 임여순 여사 / SBS '미운 우리 새끼' 


고인의 빈소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7일 새벽 6시 엄수된다.


한편 채리나는 1994년 이상민, 김지현 등과 함께 그룹 룰라로 데뷔했다.


그는 멤버들의 어머니와도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