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요즘 '선섹후사(성관계를 먼저 해본 뒤 연애를 결정한다)'를 추구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졌다.
이런 가운데 키스를 먼저 한 남녀가 사랑에 빠질 수 있을 지 '마라맛' 실험이 시작된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8명의 청춘남녀의 밀착 로맨스를 볼 수 있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의 공식 예고편이 올라왔다.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는 한국·일본 남녀 8명이 모여 로맨스 드라마 주연자리를 두고 치열한 오디션에 도전한다.
이때 수많은 키스신과 애정신이 포함되어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키스신 후 "사랑도 연기도 잘 안돼"라며 혼란스러워 하는 참가자들.
이처럼 배역에 몰입해 연기 연습을 하는 것은 물론 일상을 공유하며 꿈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그려 나간다.
넷플릭스 리얼리티 시리즈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는 11월 28일부터 5주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참가자 중에는 한국의 보이그룹 초신성 출신 배우 송지혁도 포함되어 있다.
송지혁은 초신성으로 데뷔 후 배우로 전향해 '꽃선비 열애사'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