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백화점부터 마트까지' 롯데 유통군 총출동해 혜택 몰아주는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

롯데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롯데가 11월을 맞아 특별한 혜택을 가득 담은 쇼핑 페스티벌을 시작한다.


바로 '롯데레드페스티벌(LOTTE Red Festival)'이 그 주인공이다.


롯데 유통군은 오는 2일(목)부터 12일(일)까지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쇼핑 축제는 단순한 할인행사를 벗어나 고객들에게 더 큰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기존의 유통군 통합 행사를 한층 더 확장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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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명칭 '레드페스티벌'은 롯데 그룹을 상징하는 색상인 '레드'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영단어 '페스티벌'을 결합해 '전 국민이 롯데 유통 계열사와 함께하는 쇼핑 축제'라는 의미를 담았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행사 참여 계열사를 11곳으로 확대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 유통군의 백화점, 마트, 슈퍼, 이커머스, 하이마트, 홈쇼핑, 세븐일레븐, 멤버스를 비롯해 롯데GFR이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롯데GRS와 롯데시네마도 합세해 더욱 다양한 할인 상품과 포인트 적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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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의 통합 오픈 멤버십인 '엘포인트(L.POINT)' 회원 혜택도 강화했다.


현재 엘포인트의 회원 수는 4,200만 명으로 전 국민의 80% 이상이 회원인 만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포인트 제공 및 적립 혜택을 강화한다.


먼저 롯데 유통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고물가 속에서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풍성한 먹거리 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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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와 슈퍼는 최근 '금겹살'이라고 불리는 국내산 삼겹살을 오는 2일(목)부터 8일(수)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반값에 선보이며, 같은 기간 마트는 킹크랩도 반값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마트와 슈퍼는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도 1~2개를 사면 1개를 득템할 수 있는 원플러스원(1+1)과 투플러스원(2+1) 행사도 진행해 고객들의 알뜰 소비를 돕는다.


마트의 주류전문점 보틀벙커에서도 특별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와인과 와인글라스 등 행사 주요 상품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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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의 경우에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1일부터 11일까지 빼빼로 7종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 현장 할인해 주며, '레드'가 연상되는 24가지 상품과 레드와인 구매 시 엘포인트 10배 적립이 가능하다.


롯데GRS는 행사 기간 중 매일 1,000개 한정으로 '크리스피 크림 오리지널 하프더즌'을 50% 이상 할인한 5천 원에 판매한다.


동절기 준비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한 패션, 뷰티, 생활용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백화점은 '슈퍼 뷰티 위크(Super Beauty Week)' 기간 중 인기 11대 뷰티 상품을 최대 20% 할인해 주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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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렛의 경우에는 오는 3일(금)부터 12일(일)까지 총 500여 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20% 추가 할인해 주는 '서프라이스 위크(Sur-Price Week)'도 진행한다.


롯데온은 11일간 이어지는 빅브랜드의 압도적 혜택, '브랜드판타지'와 단독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특가 상품을 모아 '레드 프라이스딜'을 선보이며 행사기간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혜택의 '레드페스티벌 쿠폰'도 증정한다.


하이마트는 인기 IT 행사 모델을 최대 30% 할인 혜택으로 제공하며, 다가오는 김장시즌을 맞아 김치냉장고와 김장용 주방가전 행사 모델을 동시 구매 시 주방가전 최대 80% 할인 혜택으로 판매한다.


홈쇼핑은 패션의류, 레포츠, 건강식품 등 주요 상품군의 인기상품 특집전을 열고 최대 2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중 각 계열사별 행사 상품 구매고객에게는 엘포인트 최대 10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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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마트, 슈퍼, 홈쇼핑 등에서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 주요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엘포인트 최대 10배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온은 5만 원 이상 결제 고객에 한해 선착순 1만 명에게 최대 1,000포인트, 하이마트는 휴대폰과 노트북 구매 고객에게 최대 10,000포인트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롯데GFR이 운영하는 빔바이롤라, 까웨 등의 브랜드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롯데시네마의 모바일 주문 서비스인 '바로팝콘'으로 '레드콤보'를 구매 시에도 10배 적립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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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다. 이번 롯데레드페스티벌 기간 동안에는 엘포인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전화번호 인증만으로 쉽고 간편하게 풍성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한편 롯데레드페스티벌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롯데시네마 1+1 예매 관람권을 증정하며, 영화 4천 원·콤보 3천 원 할인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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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목)부터 6일(월)까지 백화점, 마트, 슈퍼, 이커머스, 하이마트, 홈쇼핑, 세븐일레븐 등 롯데 유통 7개 계열사에서 1회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더 큰 혜택을 선물한다.


MZ가 열광하는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인기 캐릭터 최고심이 콜라보한 '노티드X최고심 굿즈 세트(2,500명)'와 11월 개봉 예정작인 영화 '더 마블스' 시네마 예매권(500명, 1인 2매)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 마케팅혁신본부장은 "이번 롯데레드페스티벌은 전 국민이 쉽고 간편하게 롯데 유통 계열사 통합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면서 "참여 계열사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다양한 고객 혜택을 개발해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롯데 유통군을 대표하는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나열하기 벅찰 만큼 엄청난 혜택이 가득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통해 올해 마지막 득템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