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걸어다니는 조각상' 남배우 덕분에 매일 심쿵하는 매니저의 비 오는 날 일상 (+영상)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김영대 매니저가 일하는 와중에도 '최고의 복지'를 누리고 있다는 말이 나왔다.


김영대가 매 순간 걸어 다니는 조각상이 따로 없는 잘생긴 비주얼을 뽐냈기 때문이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영대와 매니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날 김영대는 스케줄을 앞두고 숍을 방문했고, 매니저는 우산을 쓴 상태로 김영대를 기다리고 있었다.


스타일링을 마친 김영대는 숍을 나오자마자 매니저의 우산 안으로 스윽 들어가더니 우산까지 대신 들어주는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김영대는 흡사 로맨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뛰어난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스튜디오에서 해당 장면을 보고 있던 MC들도 "솔직히 저 날은 매니저도 설렜을 것"이라며 김영대의 우월한 이목구비을 극찬했다.


김영대는 매니저부터 차에 태우면서 끝까지 든든하게 에스코트하는 모습을 보여 팬심을 뒤흔들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솔직히 연출이라고 해도 용서가 되는 장면이었다", "매니저 돈 내고 일해야할 듯", "진짜 얼굴이 복지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한편 김영대는 오는 11월 1일 첫 방송하는 ENA '낮에 뜨는 달'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를 그린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