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김영대 매니저가 일하는 와중에도 '최고의 복지'를 누리고 있다는 말이 나왔다.
김영대가 매 순간 걸어 다니는 조각상이 따로 없는 잘생긴 비주얼을 뽐냈기 때문이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영대와 매니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영대는 스케줄을 앞두고 숍을 방문했고, 매니저는 우산을 쓴 상태로 김영대를 기다리고 있었다.
스타일링을 마친 김영대는 숍을 나오자마자 매니저의 우산 안으로 스윽 들어가더니 우산까지 대신 들어주는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김영대는 흡사 로맨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뛰어난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스튜디오에서 해당 장면을 보고 있던 MC들도 "솔직히 저 날은 매니저도 설렜을 것"이라며 김영대의 우월한 이목구비을 극찬했다.
김영대는 매니저부터 차에 태우면서 끝까지 든든하게 에스코트하는 모습을 보여 팬심을 뒤흔들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솔직히 연출이라고 해도 용서가 되는 장면이었다", "매니저 돈 내고 일해야할 듯", "진짜 얼굴이 복지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김영대는 오는 11월 1일 첫 방송하는 ENA '낮에 뜨는 달'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