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방탄소년단, '이선균 유흥업소' 관련 루머에 강경 대응 선언..."전혀 사실 아냐"

빅히트 뮤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이선균이 '유흥업소 마약 논란'으로 연예계에 큰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가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6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은 해당 루머와 무관하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빅히트 뮤직은 "무분별한 루머 유포에는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 상에는 방탄소년단 일부 멤버가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이 다닌 유흥업소의 단골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글이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사진 = 인사이트


방탄소년단 외에도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 작곡가 박선주가 해당 리스트에 오르며 논란에 휩싸였다.


김채원과 전소연, 박선주 측은 모두 '사실 무근'을 주장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역시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악성 루머를 막기 위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입장 정리에 나섰다.


한편 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면서 연예계 관련 무분별한 지라시(근거 없는 루머)가 확산돼 애꿎은 연예인들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