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가슴 파인옷 입고 쵸비의 '맵리딩 실력' 강제 소환한 외국인 리포터...팬들 빵 터졌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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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젠지 '쵸비' 정지훈의 경기 박 맵리딩 실력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젠지는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3일차 3라운드 G2와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쵸비는 쿼드라킬을 터뜨리며 유럽의 맹주 G2를 무너뜨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기가 끝난 후 쵸비는 포스트게임 인터뷰에 나섰는데, 이때 보인 쵸비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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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터뷰에는 프랑스의 e스포츠 방송인인 로르 발레가 맡았다. 


로르 발레는 프랑스 e스포츠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인물로 프랑스 지역 리그인 LFL을 중계하는 Otplol 채널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다. 


이날 로르 발레는 몸의 굴곡이 그대로 드러나는 옷을 입었다. 특히 가슴이 깊게 파인 의상을 입었다. 


팬들이 주목한 건 다름 아닌 쵸비 정지훈의 눈동자 움직임이다. 인터뷰 중 쵸비는 쉴 새 없이 운동자를 움직이며 로르 발레를 의식하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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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르 발레를 힐끗힐끗 바라보는 그는 다소 긴장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이게 인간미지", "현재 미드 원톱답다", "이게 미니맵 보던 습관 때문에 그런 거다", "맵이 우측 하단에 있어 그런 거다. 아무튼 그렇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젠지는 이날 G2와 8강 진출전 1세트에서 승리를 거두며 스위스 스테이지를 졸업하고 8강 토너먼트에 오르게 됐다. 


G2는 다음주 2승 1패를 기록한 팀끼리의 대결을 통해 다시 한번 3승 고지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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