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운동으로 태평양 어깨 장착...'피지컬'까지 완벽해진 차은우의 벌크업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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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데뷔 초와 180도 달라진 피지컬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11일 첫 방송한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출연 중인 차은우의 벌크업한 근황이 화제다.


특히 드라마 속 상의 탈의 장면에서 잔뜩 성난 등 근육을 뽐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은우 데뷔 초 / 뉴스1


데뷔 초 하얗고 여리여리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기에 이러한 변신이 더욱 놀랍다는 반응이다.


데뷔 당시 18살이었던 그는 다소 왜소한 체격에 작은 얼굴로 미소년의 대명사였다.


또 압도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얼굴 천재'로 이름을 알렸기 때문에 피지컬보다는 비주얼에 초점이 맞춰진 아이돌이었다.


그런데 최근 차은우는 운동으로 만들어진 다부진 근육과 넓어진 어깨, 태평양 같은 등판을 뽐내고 있다.


Instagram 'eunwo.o_c'


그의 인스타그램 속 사진을 살펴보면 데뷔 초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미소년의 느낌 보다는 남성미가 뿜어져 나온다. 최근 머리를 장발로 기르면서 야성미까지 더해졌다는 반응이다.


커진 체격 탓에 원래도 작았던 얼굴이 더욱 작아 보이기까지 한다.


(좌)2018년 JTBC '내아이디는강남미인',(우) 2023년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의 벌크업 근황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환호와 탄식이 함께 터져 나왔다.


누리꾼들은 "차은우 원래 운동 열심히 한다. 노력의 결과다", "등판이 운동선수네", "어깨 태평양이다", "등 근육 무슨 일이냐", "남자가 다 됐다", "너무 멋있어서 말도 안 나온다", "멋있으면 다 오빠다"라며 환호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저 얼굴이면 운동은 못하게 해야 한다", "인간적으로 잘생겼으면 운동은 하지 마라", "이건 반칙이다", "헬스장 압수", "몸까지 좋으면 곤란하다", "이제 진짜 다른 세계 사람 같아서 이질감 든다. 운동 더 해줘라"며 탄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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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은우는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해 'Spring Up'을 발매했다. 


이후 '신입사관 구해령'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여신강림'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배우 박규영과 함께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주연을 맡아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