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항공사 화보인 줄...승무원보다 예뻐 미인대회까지 휩쓴 항공사 기장

Instagram 'aprilevelyn'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항공사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기장이라는 별명을 얻은 미녀 파일럿이 화제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쌀루안(Xaluan)은 에블린 스리아반다(Evelyn Sriabhandha)를 소개했다.


에블린은 11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그녀는 새로운 사진을 올릴 때마다 아름다운 외모와 매력적인 자태로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Instagram 'aprilevelyn'


미인대회 출신인 에블린은 170cm의 큰 키에 S라인 몸매, 하얀 피부, 작은 얼굴, 뚜렷한 이목구비를 갖췄다.


이런 그녀의 인기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그의 직업이다.


Instagram 'aprilevelyn'


마네킹 같은 완벽한 몸매에 흠잡을 곳 없는 미모만 보면 연예인이나 모델이 아닐까 싶지만, 그녀의 직업은 바로 비행기 조종사다.


에블린은 태국의 저가 항공사 '녹에어(NokAir)'에서 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비행 훈련생 시절까지 도합 7년 경력의 파일럿이라고 한다.



항공기 조종사는 수많은 승객의 생명을 책임져야 하는 사명을 짊어져야 하기 때문에 실습교육이 매우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장이 되기 위해서는 비행 실력, 빠른 판단력, 강인한 정신력을 갖춰야 하고, 여러 차례 시험과 건강검진을 거쳐야 한다.


조종 능력부터 체력까지 일정 수준 이상을 갖춰야 장거리 비행을 담당할 수 있다.


Instagram 'aprilevelyn'


에블린은 복싱을 통해 이런 능력을 키웠다고 한다.


그는 "복싱의 가장 큰 장점은 체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관찰력, 순발력, 상황 파악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Instagram 'aprilevelyn'


이런 노력을 통해 에블린은 재능과 미모를 동시에 겸비하는 기장이 될 수 있었다.


현재는 미모를 활용해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aprilevelyn'


에블린의 아름다운 미모에 누리꾼들은 "승무원보다 예쁜 기장이네", "왠만한 연예인 보다 예쁘다", "진짜 다 가졌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래 사진으로 에블린의 놀라운 미모를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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