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오랜 시간 정상의 자리를 찾아온 유명 남자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가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당한 사연을 최초로 고백했다.

그는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 전재산까지 갈취당하며 고통 받았다고 말해 충격을 준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신화 이민우가 출연한다.

이민우의 절친으로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한 '소울메이트' 신화의 멤버 전진과 나이 차를 뛰어넘은 절친 이연복 셰프(요리사), 친누나 이영미가 등장한다.

이민우는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이겨내고 20년 넘게 가장 노릇을 해왔던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민우는 지난 3년간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 전재산까지 갈취당하며 고통받았던 안타까운 사연도 방송 최초로 털어놓는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고통받으며 "하루하루 숨을 쉴 수가 없었다"고 전해 모두에게 안타까움을 안긴다.

그러한 시기에 이연복에게 받았던 "힘내"라는 짧은 문자가 큰 힘이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고백하자 이에 이연복은 이민우를 위한 초특급 요리로 위로의 만찬을 선보인다. 

한편 이민우는 원조 1세대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로 작사, 작곡, 프로듀서까지 다방면에서의 재능으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