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맥도날드가 인기 메뉴인 '소시지 스낵랩'과 '타로 파이'를 포함한 새로운 해피 스낵 라인업을 내놓았다.
지난 12일 맥도날드는 해피 스낵 7종을 공개했다.
해피 스낵은 맥도날드 인기 스낵 메뉴를 하루 종일 할인가로 판매하는 것으로 매 시즌 달라진다.
이번에 공개된 해피 스낵은 소시지 스낵랩, 타로 파이,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맥스파이시 치킨 텐더, 코카-콜라, 아이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7개다.
소시지 스낵랩은 작년 첫 출시 후 한 달 만에 약 100만 개가 팔린 인기 메뉴로 올해 다시 돌아왔다.
탱글탱글한 식감의 육즙 가득한 소시지를 통째로 넣어 씹는 맛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모키 베이컨 소스와 베이컨, 양상추 등이 쫄깃한 또띠아에 감싸져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타로 파이는 촉촉하고 달콤한 보랏빛 타로 크림과 타로 알갱이의 고소함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필링과 바삭한 파이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3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타로 파이는 2020년 출시 직후 5주 만에 100만 개가 판매됐었다.
맥도날드는 새로운 해피 스낵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스테디셀러인 빅맥에 베이컨을 더한 '빅맥 베이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 해피 스낵은 가성비가 좋을 뿐 아니라 시즌마다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쌀쌀해진 날씨와 어울리는 메뉴들로 구성된 해피 스낵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버거 맛을 선사하는 빅맥 베이컨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