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후라이드 치킨의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BBQ가 이번에는 양념치킨의 '최강자' 자리도 노린다.

양념치킨 시장의 판도를 바꿀 BBQ의 강력한 업그레이드 메뉴가 등장했다.

16일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더 달콤해진 오리지날 양념치킨의 맛을 완벽히 구현한 양념치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BBQ 오리지널 양념치킨은 황금올리브 치킨의 뒤를 이어 전체 치킨 메뉴 판매 비중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매장에서도 인기 메뉴로 꼽힌다.

BBQ는 양념치킨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 건강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 양념치킨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먼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정통 양념치킨 맛을 BBQ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건강한 단맛을 극대화했다.

과일과 야채 베이스로 만들어진 오리지날 양념치킨 맛을 내기 위해 사과 퓨레, 당근, 양파, 마늘 등 건강한 재료로 자연스럽고 은은한 단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올스파이스 등 천연 향신료를 더해 감칠맛과 풍미를 채우고, 양념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튀김 베이스를 개선해 이전보다 더욱 풍부해진 맛과 식감을 선사한다.

BBQ의 레시피를 만드는 R&D 센터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은 클래식 양념치킨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양념 배합비를 변경하고 건강하면서도 최적의 단맛을 추가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이에 호불호 없이 Z세대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BBQ는 "BBQ가 가진 20년 이상의 양념치킨 노하우를 유지하며 양념치킨의 최강자 자리를 노리기 위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며 "새로워진 양념치킨으로 다시 한번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국내 양념치킨 시장 점유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리뉴얼 되는 양념치킨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BBQ앱 회원 가입만 해도 멤버십 BBIP최고 등급으로 인정되며, 타 프로모션 혜택을 모두 더하면 총 21,000원 상당의 할인을 받아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BBQ 치킨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