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버츠비가 10월 14일 고양 일산 호수공원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주최하는 '2023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G6K 러닝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긷기 위해 제리캔 보틀을 들고 매일 평균적으로 걷는 6km를 캠페인 참가자들이 직접 걷거나 달려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버츠비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월드비전의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좋은 시너지를 발휘하고자 이번 G6K 러닝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G6K 러닝 캠페인을 통해 버츠비는 자사의 어드밴스드 립밤 언센티드, 엘더베리, 레몬 3종 7,500개를 후원하며 오는 14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러닝 행사장에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2개의 부스를 진행하며 첫 번째 부스에서는 버츠비 관련 간단한 OX퀴즈를 통해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 '버츠비 x 꿀빠는시간' 꿀스틱을 증정한다. 두 번째 부스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뛰며 결승지점을 완주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실제 결승지점 완주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힘든 참여자들을 위해 기획한 해당 포토존은 단상의 매립 러닝 머신과 골인지점을 연출한 백월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버츠비의 립트리트먼트 3종·스크럽 1종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7,5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 하는 이번 G6K 러닝 캠페인은 고양호수공원 오프라인 러닝 3,000명, 부산요트경기장 오프라인 2,000명, 버추얼 러닝 2,500명이 함께 달린다. 

G6K 러닝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폐아크릴 메달, 친환경 봉투, 배번호, 에브리바이옴 러닝 삭스, 버츠비 립밤, 피트라인파워칵테일 등 G6K 러닝 기념품이 전달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르완다 냐가타레 지역의 식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쓰인다.

버츠비 관계자는 "이번 G6K 러닝 캠페인에 함께 하게 되어 브랜드 차원에서도 너무 뜻깊다"며 "단순 기부를 넘어 오프라인으로 참여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인 만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앞으로도 특별한 경험과 선향 영향력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