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토)

스윙스·임보라 결별 3년 만의 '재결합설'...소속사가 내놓은 입장

뉴스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스윙스와 모델 겸 배우 임보라가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10일 TV리포트는 지난 9일 스윙스와 임보라가 서울 공덕에 있는 한 주점에서 만나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이어갔고,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는 등 여느 연인처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삭제된 게시물 / Instagram 'itsjustswings'


임보라를 바라보는 스윙스의 눈에서는 꿀이 떨어졌으며, 임보라 역시 계속 미소를 지었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2~3시간 정도 데이트를 즐긴 뒤 함께 가게를 떠났다.


두 사람의 재결합설에 스윙스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삭제된 게시물 / Instagram 'itsjustswings'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스윙스, 임보라가 지인의 생일 파티에 함께 참석하면서 재결합설이 나온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지인이 겹쳐 생일파티에 참석한 것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2017년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바 있다.


이들은 MBC every1 '비디오스타' 등에 동반 출연하며 넘치는 애정을 보여줬고, 카페 동업까지 하며 서로를 향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지난 2020년 두 사람은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하면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