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국 대표팀이 일본을 상대로 역전골을 넣었다.
7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중국 항저우 황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일본과 결승전에서 전반 1-1로 팽팽하게 맞섰다.
이날 후반전에서도 시작부터 일본 선수들을 몰아쳤다.
후반 11분 조영욱은 '역전골'을 터뜨리며 일본을 상대로 2-1 리드를 잡았다.
황선홍에서 조영욱은 유일한 '현역 군인'이다. 지난 1일 상병으로 진급한 조영욱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7월 14일이다.
그는 오늘 열리는 일본과의 결승전, 딱 한 경기만 이기면 '조기 전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