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토)

"재벌 2세 남친 가족도 다 보는데"...파격적인 '19금 쇼'한 블랙핑크 리사

Instagram 'lalalalisa_m'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열애설 났던 LVMH 가문 재벌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파격적인 노출쇼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한 외신은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크레이지 호스' 파리 공연 직후 한 쇼핑몰에서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르노 가족도 '크레이지 호스' 무대를 보러 갔으며 공연 직후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Instagram 'taoualit__amar'


앞서 리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크레이지 호스'의 헤드 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크레이지 호스'는 무용수들이 하이힐, 조명, 영상을 곁들여 춤추는 공연으로 '물랭루주', '리도쇼'와 함께 파리 3대 쇼 중 하나로 꼽힌다.


그중 '크레이지 호스'는 여성의 나체에 빛과 조명을 비추는 등 가장 노출 수위가 높은 공연으로 알려져 있어 일각에선 성 상품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왼쪽부터 프레데릭 아르노, 리사 / Instagram 'frederic.arnault'


크레이지 호스 공연 이후 각종 SNS에는 리사가 한 식당에서 통화를 하고 나오며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한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된 리사와 아르노는 프랑스 파리 마들렌 광장의 유명 레스토랑 '캐비어파스피아'에서 식사를 즐겼다.


두 사람은 몰려든 팬들이나 파파라치 등을 특별히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 'lalalalisa_m'


한편 리사는 지난 7월부터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회장 넷째 아들이자 시계 브랜드 태그 호이어 CEO다.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