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스킨라빈스가 소비자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10월 이달의 맛 2종 출시를 기념해 시상식 콘셉트의 '그래이맛 어워드'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소비자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2023 그래이맛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그래이맛 어워드' 수상작이자 10월 이달의 맛을 알리고자 제작되었다. 총 10만 명의 응모와 65만 명의 투표로 선정된 수상작들의 매력을 살려 시상식 콘셉트로 광고 영상을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광고 모델로는 예능 프로그램 및 국제회의 등 여러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방송인과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현모를 선정했다.
영상은 화려한 도시에서 펼쳐지는 시상식 무대에 등장한 사회자 안현모를 시작으로, 기대감에 찬 관객들의 모습과 함께 '그래이맛 어워드' 최종 후보에 오른 레시피가 다양한 패러디 영상으로 소개된다.
영상은 '초코, 우리 이제 헤이즐넛'과 '나는 딸기치오' 두 작품이 영광의 '그래이맛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돼 10월 전격 출시됨을 알리는 대사로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며 마무리된다.
한편, 이번 그래이맛 수상작은 20대 수상자들이 식음료업계 종사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것으로 밝혀졌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그래이맛 어워드' 수상작 출시를 기념해 제작한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며 "소비자와 함께 기획한 10월 이달의 맛을 한 달 동안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