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대담한 뉴욕 스트릿 감성 담긴 '컨버스 X 어웨이크뉴욕' 첫 콜라보레이션

사진 제공 = 컨버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컨버스가 스트리트 브랜드 어웨이크뉴욕과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공개했다.


어웨이크 뉴욕은 지난 2012년 스트리트웨어 베테랑이자 퀸스 출신의 안젤로바크(AngeloBaque)가 설립한 브랜드로 안젤로 바크의 넘치는 영향력을 활용해 뉴욕 문화의 다양성과 감성을 담아낸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다.


컨버스 X 어웨이크 뉴욕은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90년대 뉴욕 펑크 정신이 깃든 스케이트 스니커즈 원스타 프로와 리미티드 에디션인 어패럴 컬렉션을선보인다.


컨버스 X 어웨이크 뉴욕 원 스타 프로 는 뉴욕 스케이트 씬에 자리잡고 있던 클래식한 원스타 프로에 뉴욕의 진정한 정체성을 담았다. 빈티지 스웨이드 어퍼를 사용했고 측면에 대담하게 수놓은 어웨이크 뉴욕의 클래식한 자수 로고와 브랜딩 디테일들로 컨버스와 어웨이크 뉴욕의 첫 번째 협업을 돋보이게 했다.


블랙, 블루, 화이트 샌드 총 세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어퍼와 동일한 컬러의CONS 트랙션 아웃솔, 폼 CX 라이너 등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원스타의 디테일, 기능, 스케이트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컨버스 X 어웨이크 뉴욕 리미티드 어패럴 컬렉션으로는 럭비 셔츠, 프렌치 테리 후디,클래식 저지 티셔츠까지 총 세 가지 아이템을 출시한다.


컨버스 X 어웨이크 뉴욕 럭비 셔츠는 가슴 부분에 새틴 스티치 자수와 뒷면에 대담한 그래픽으로 클래식한 아이템에 지난 90년대 뉴욕 펑크 디테일이 더해졌다. 블랙과 블루 총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컨버스 X 어웨이크 뉴욕 프렌치테리 후디는 대조적인 컬러 배색의 후드와 왼쪽 가슴의 새틴 스티치 자수가 특징이다. 465g 헤비웨이트 프렌치 테리 소재를 사용했고 슬리브 커프에는 블루 컬러의 컨버스 로고 자수를 찾아볼 수 있다.


컨버스 X 어웨이크 뉴욕 클래식 저지 티셔츠 는 스탠다드핏의 코튼 저지 티셔츠로 러버 잉크로 된 대담한 백 그래픽이 돋보인다. 화이트, 블랙 총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컨버스 X 어웨이크 뉴욕 컬렉션은 오는 10월 12일 온라인은 컨버스 공식 홈페이지, 오프라인은 컨버스 홍대, WORKSOUT압구정, 카시나 1997압구정 에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