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나는솔로' 16기 상철과 동물원 데이트 즐긴 여성, '돌싱글즈3' 미녀 출연자였다

'나는솔로'16기 상철 / Instagram 'sapsaree_kang'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상철(가명)이 새로운 미모의 여성과 친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물원에 방문한 사진을 올리며 한 여성의 계정을 태그했다.


해당 여성은 지난해 MBN '돌싱글즈 시즌3'에 출연한 변혜진인 것으로 확인됐다.


Instagram 'sapsaree_kang'


사진 속 상철은 변혜진에 대한 설명이나 소개없이 '하이에나와 아이컨택?'이라는 글귀만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숙도 영자도 아닌 변혜진이라니", "새로운 인물 등장했네", "역시 마성의 남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6기 상철이 변혜진을 포함한 일행과 다정하게 술을 마셨다는 목격담과 인증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돌싱글즈3' 출연자 변혜진 / Instagram 'bbyunhj'


한편 4일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의 최종 선택에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결과가 나왔다.


상철은 "(영숙은) 묘한 매력이 있다. 맹수 같은 여자다. 맹수는 위험하지만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냐"며 "영자님은 사람이 좋고, 영숙님은 끌리는 게 있다. 맹수의 매력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하지만 '역대급 케미'로 불리던 영숙과 상철은 영숙이 최종선택을 포기하면서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영숙은 "사실 아무도 안 만나고 싶었는데, (상철이) 나를 안아주고 감싸줬다. 굉장히 매력적인 사람"이라면서도 "(미국 시애틀로) 돌아가는 길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 선택은 상철도 생각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눈물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