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라로슈포제, '파이트 위드 케어'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전개

사진 제공 = 라로슈포제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라로슈포제가 2021년부터 진행했던 '파이트 위드 케어(Fight with Care)'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치료 전후 발생하는 피부 부작용과 관리법에 대해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파이트 위드 케어' 캠페인은 치료 전후 발생하는 피부 부작용 케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2021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한국에서는 국내 대학병원12곳에서 제품 기부와 더불어 '건강한 피부 관리법'에 대한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환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라로슈포제는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새롭게 오픈한 디지털 교육 플랫폼 '캔서 서포트(Cancer Support)'를 통해 이전보다 한 발 더 나아가 암 환자와 보호자, 전문의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구축 및 인식 제고 캠페인에 나선다. 


'캔서 서포트'는 이들을 위한 교육 컨텐츠를 담고 있으며, 치료 전후 피부 부작용 케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해당 플랫폼은 라로슈포제와 다양한 국제 파트너들과 함께 만들어졌으며,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때 마다 1유로씩 기부금이 적립되어 '국제 암 통제 연맹(UICC)'에 전달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라로슈포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암 환자 중 80%2)가 치료 과정에서 피부, 모발, 손톱 등의 피부 부작용을 경험하고 암 환자 중 76%3)는 피부 부작용으로 인해 치료를 줄이고 있다"며 "치료에 따른 피부 부작용 케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Fight with Care' 캠페인을 통해 암 환우와 그 가족들을 위한 꾸준한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