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와 똑 닮은 외모·라이브 실력으로 '리틀 제니' 타이틀 얻은 정초하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똑 닮은 외모와 뛰어난 춤실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은 꼬마 숙녀 정초하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7일 MBN '불타는 장미단'에 정초하가 출연해 제니의 곡 'SOLO'를 열창했다.
정초하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은 물론 프로다운 무대 매너까지 선보였다.
제니의 도도한 표정 마저도 잘 살린 정초하는 '리틀 제니'를 보는 듯했다. 고작 9살인데도 성인 못지 않은 정초하의 실력에 출연자들은 입을 벌린채 무대를 감상했다.
정초하가 출연한 편은 추석특집으로 마련된 '신동가요제'다.
정초하 무대를 본 박나래, 양세형은 "무대가 좋은 것을 넘어 무섭다"고 극찬
무대를 본 박나래와 양세형은 "무대가 좋은 것을 넘어 무섭다"며 리얼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깜짝 놀란 건 시청자도 마찬가지였다. 정초하의 무대를 본 시청자들은 "이게 진짜 재능이구나", "발음 뭐냐? 기대 1도 안 하고 들었다가 깜짝 놀랐네", "라이브인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아이돌을 꿈꾸는 꼬마 숙녀들이 종종 등장하고 있다.
2020년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리틀 장원영'으로 이름을 알린 임서원은 최근 아이돌 데뷔에 도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1년생으로 초등학교 6학년인 임시원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에 참가한 이후 "나이는 최연소지만 실력만큼은 프로다운 저 임서원을 보여 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