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뉴발란스가 마라톤대회인 '2023 런 유어 웨이 서울 10K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는 '2023 런 유어 웨이 서울 10K 레이스'가 열렸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총 8천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역대 최단 시간 접수 신기록을 세우며 대회 시작 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마라톤 대회가 끝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대회 후기가 쏟아졌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건 기념품이었다. 마라톤 대회 참가비는 6만 원이었는데, 15만 원이 넘는 기념품이 제공되면서다.
뉴발란스 측은 RYW 기념 티셔츠, 러닝 모자, 논슬립 러닝 양말, 블루보틀 커피 바우처, 센녹향수, 라운드어라인드 선크림, 리스테린 가글 등을 제공했다.
또 완주한 이들에게는 완주 기념 메달, 생수, 게토레이, 펩시 제로, 샤워타월 등을 추가로 제공했다.
특히 이번에는 파트너사인 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베이글까지 제공돼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여러 셀럽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방송인 노홍철이 마라톤 대회 사회를 맡았고, 우먼스 앰배서더 김연아가 포토타임을 갖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대회 종료 직후 애프터 콘서트에서 래퍼 빈지노, 가수 소유, 가수 YB의 공연 무대가 펼쳐져 대회의 열기를 더하기도 했다.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이들은 "역대급 기념품과 콘서트 라인업이었다, 너무 행복한 추억"이라며 즐거워했고, 아쉽게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이들은 "내년엔 꼭 가야겠다"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