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03일(금)

연휴 5일째인 오늘(2일) 낮부터 귀경길 정체 시작...오후 3시에서 4시 사이 가장 막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연휴 5일째인 오늘(2일)도 귀경길 정체가 이어질 전망이다.


정오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 가장 막힐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2일 하루 전국에서 484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차량이 52만대, 반대로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 차량은 36만대로 예측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평소 월요일보다는 적은 수준이지만, 어제와 비교하면 다소 늘어난 규모다.


날이 밝으면서 고속도로 주요 구간에는 조금씩 차량이 늘고 있다.


아침 7시 30분 기준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30분, 광주에서는 3시간 20분, 강릉에서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한국도로공사는 귀경길의 경우, 낮 12시에서 오후 1시 사이부터 본격적으로 막히기 시작해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체는 오후 내내 이어지다 밤 10시가 넘어서야 풀릴 전망이다.


추석 연휴 기간 면제됐던 고속도로 통행료는 오늘부터 다시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