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국 수영 국가대표 선수 최동열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평영 5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수영 경영 남자 평영 50m 결승에서 3레인에 출전한 최동열이 '26초93'으로 동메달을 손에 쥐었다.
이날 최동열은 오전 열린 예선 기록인 27초06으로 한국 신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결승에서 다시 한 번 기록을 단축시키며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한국 신기록을 달성한 최동열은 한국 선수로는 아시안게임 남자 평영 50m에서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최동열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여러차례 신기록을 작성했다.
평영 100m 결선에서 최동열은 59초28로 '한국 신기록'을 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