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케이스티파이,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담은 컬렉션 출시

사진 제공 = 케이스티파이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케이스티파이가 지난 9월 26일 새로운 방탄소년단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를 발표했다.


새롭게 돌아오는 이번 컬렉션은 케이스티파이가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여섯 번째 드롭으로 "Dynamite"와 "Butter", "Permission to Dance" 등 방탄소년단의 곡들에서 영감 받은 다양한 테크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케이스티파이는 지난 2019년 처음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Feat. Halsey)"를 모티프 삼은 컬렉션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출시에 힘입어 "ON", "Dynamite", "Butter", "Permission to Dance" 곡을 기반해 총 다섯 번의 컬렉션을 출시한 바 있다.


이에 새로운 드롭은 지난 컬렉션 속 각 대표되는 디자인을 선정하며 추가로 새로운 2가지 디자인을 포함하여 총 7개의 케이스 디자인을 제안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영감 곡은 케이스티파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한 투표 폴에 의해 결정되었으며, 케이스티파이와 방탄소년단의 첫 콜라보레이션 모티프 곡이었던 "작은 것들을 위한 시(Feat. Halsey)"로 선정되었다.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작되는 케이스로는 보는 각도에 따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일러스트가 마치 춤을 추는 효과를 구현한 렌티큘러 디자인이다.


또한, 이번 컬렉션에는 3D 에어팟 케이스 2종을 스페셜 제품으로 선보인다. 출시와 동시에 솔드아웃된 핫케이크를 연상시키는 지난 'Butter' 에어팟 케이스와 영문으로 "Boy With Luv" 가 각인된 하트 모양의 디자인이 있다.


지원되는 기기로는 삼성 모바일의 최신 기기인 갤럭시 Z 플립 5와 Z 폴드 5를 비롯한 S23 시리즈와 이전 세대 그리고 애플의 최신 아이폰 15 시리즈 등이 있다. 케이스티파이는 독자적 개발 에코샥 소재 범퍼를 베스트셀러이자 시그니처 제품인 임팩트 케이스 내부에 탑재시켜 낙하 등에 의한 외부 충격이 스마트폰으로 전해지지 않도록 방지하여 보호력을 높였다. 아이폰 15 시리즈 기준 케이스 종류에 따라 2.5미터 부터 최대 10미터 낙하 충격을 견딘다.


스마트 기기 케이스 외 애플 워치 밴드가 추가되었는데 이는 삼성 갤럭치 워치와도 연동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손목에 걸어 휴대하도록 돕는 동시에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한 비즈 스트랩도 이번 컬렉션을 위한 디자인으로 출시한다. 이외 다양한 맥세이프 액세서리, 아이패드, 맥북 등의 케이스가 있으며 케이스티파이 비건 레더 소재의 맥세이프 카드 지갑 등이 포함됐다.


방탄소년단 | 케이스티파이 스페셜 테크 액세서리 컬렉션은 국내 5곳에 위치한 케이스티파이 스튜디오와 온라인에서 발매되며 콜라보 앱 CASETiFY Co-Lab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케이스티파이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