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윤진성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모친상을 당했다.
지난 26일 스포티비는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윤진성의 모친이 이날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윤진성은 슬픔을 삼키며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가위 연휴가 코앞인 상황이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모친의 빈소는 전남 강진군삼림조합추모관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28일이다.
1971년생인 윤진성은 1997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해 연극 무대에서 오랜 시간 활동한 실력파 배우다.
윤진성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그는 '더 글로리'에서 굿을 하던 중 벌전을 받아 급사하는 무당 연화당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보는 이들을 소름 끼치게 했다.
이 외에도 윤진성은 드라마 '보이스4', 디즈니+오리지널 '3인칭 복수' 등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현재 윤진성은 드라마 '웰컴 투 삼달리' 등을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