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뉴발란스가 '2023 런 유어 웨이 서울 대회'를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4일 오전 7시 30분부터 12시까지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2023 런 유어 웨이 서울 대회는 참가자 수 8천여명으로 진행되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다르게 엘리트 그룹을 통해 기존 FUN RUN 위주의 즐기는 대회에서 자신의 기록에 도전하고 순위를 경쟁하는 러닝대회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뿐만 아니라 본인 발을 분석한 뒤, 자신에게 맞는 러닝화를 직접 고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열어 뉴발란스 강남점, 홍대점에서 오프라인 접수도 새롭게 진행했다.

또한, 접수시작 43분만에 마감이라는 신기록을 기록하며 뉴발란스 러닝 대회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 '2023 Run your way SEOUL 10K 대회'는 레이스 외에도 다양한 협찬사와 현장 이벤트로 러너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색적이고 감각적인 기록 포토월은 물론 공개부터 관심을 끈 10주년 기념 완주메달은 러너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

특별히 올해는 현장에서 메달에 본인의 기록을 각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뉴발란스 러닝 대회 1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완주 후 제공되는 간식으로 오픈런 해야만 먹을 수 있다는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베이글이 간식 패키지로 제공되었고, 대회 현장에서는 '블루보틀' '게토레이' 등 세계적인 브랜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대회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2023 Run your way SEOUL 10K 대회' 에는 셀럽들의 참석도 눈여겨 볼만하다. 방송인 노홍철이 사회를 맡았으며, 뉴발란스 우먼스 엠베서더 김연아가 참석해 뉴발란스 러닝 대회 10주년을 축하하고 포토타임을 가지며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등 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대회 종료 직후 열린 애프터 콘서트 오프닝은 래퍼 빈지노가 화려하게 열어주었고, 두 번째로 가수 소유의 가창력 넘치는 무대로 러너들의 열기를 더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으로 YB의 폭발적인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하며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