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퍼시스그룹의 일룸이 동물권행동 카라가 주최하는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SAFF)'를 후원하고, 반려동물과 동반 참여할 수 있는 야외 상영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룸은 2019년 가구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라인업 '캐스터네츠'를 출시하고,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위드펫(WITH PET)'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더 나은 일상의 가치를 실천하고 동물과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동참하기 위해 동물복지 관련 봉사와 후원을 진행해왔다. 이번 서울동물영화제의 경우, 동물이 생활하는 공간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게 됐다.
일룸이 후원하는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는 배우 이기우가 '애니멀 프렌즈'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영화제 개막에 앞서 일룸은 10월 3일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SAFF 피크닉' 야외 상영회를 지원한다. 행사에서는 야외 영화 상영 외에도 축하 공연, 반려동물 동반 참여 이벤트, 와펜 DIY 부스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영화 상영 시 반려동물도 편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일룸의 펫방석이 제공되며, 일룸의 '위드펫' 제품들을 체험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위드펫 포토부스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일룸은 서울동물영화제의 시민 영상공모전 수상자에게는 펫스텝, 펫방석 등 위드펫 제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