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토)

헬멧도 없이 둘이서 전동킥보드 타다가 팬들에게 딱 걸려 영상 박제된 유명 아이돌

小红书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유명 여자 아이돌이 독일에서 불법 행위를 하다가 팬들에게 딱 걸렸다.


최근 중국 SNS 샤오홍슈에는 유명 여자 아이돌 두 명이 헬멧도 착용하지 않고 전동킥보드를 타는 모습이 공유됐다.


이 영상의 원본은 삭제됐지만, 지난 21일(현지 시간) 트위터 계정 'Tashal55'에 올라오면서 재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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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독일의 길거리에서 촬영됐다.


영상에는 유명 여자 아이돌 그룹 중국 멤버와 태국 멤버의 모습이 담겼는데, 이들은 헬멧도 착용하지 않고 전동킥보드를 탔다.


독일에서는 전동킥보드 2인 탑승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하고, 주행 공간을 자전거 도로로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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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구역 주행 시 벌금 15~30유로(한화 약 2~4만 원)를 부과하며 제한속도는 시속 20km이다. 전동 킥보드를 타려면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들은 인도에서, 또 두 명이 한 대의 전동킥보드를 탄 채 질주했다.


해당 영상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킥라니 진짜 싫다", "인도 질주해도 위험한데 둘이 타고 다닌다니 충격적", "너무 위험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영상에 대해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