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토)

덱스, '워터밤 여신' 권은비와 스케줄 계속 겹치자 전화번호 먼저 땄다

덱스 / Instagram 'dex_xeb'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가수 권은비와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지난 23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덱스와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날 덱스는 권은비와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덱스는 '가는 곳마다 (권은비와) 만난다면서요'라는 질문에 "어제 행사 갔는데 만났다. 저는 은비가 오는 걸 알고 있었서 물어 봤는데 모르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권은비와 스케줄이 겹칠 때가 많다며 서로 전화번호를 교환한 사이라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홍현희가 "그만큼 덱스씨가 (권은비에) 관심이 많다는 거지"라고 이들의 러브라인을 부추기자 덱스는 "그럴수도 있죠"라며 부정하지 않았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또한 덱스는 '권은비 씨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해요?'라고 묻는 전현무에게 "얼굴도 아름답고 프로페서녈해요"라고 빠르게 대답했다.


이때 이들의 대화를 듣던 권은비는 덱스의 이상형에 대해 "덱스 씨 이상형이 사나여서"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덱스는 "은비 씨는 제가 은비 씨를 이상형으로 뽑으면 좋겠어요?"라고 역질문을 던져 설렘을 자아냈다.


권은비 / Instagram 'silver_rain'


덱스와 권은비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자 스튜디오에서는 "둘이 사귀면 알려줘요"라는 말이 쏟아졌다.


해당 장면을 시청한 누리꾼들 또한 "둘이 예전부터 뭐가 있는 것 같다", "잘 어울린다", "내년 1월 1일에 공식 커플로 등장하는 거 아니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