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쫀득한 식감의 터키 아이스크림 돈두르마는 많은 사람들의 최애 길거리 음식 중 하나다.
계산 후 줄 듯 말 듯 약을 올리는 사장님들의 묘기가 터키 아이스크림을 사 먹는 이유 중 하나다. 터키 아이스크림 사장님의 장난에 분노가 폭발한 아기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흔든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aslii.ile'에는 터키 아이스크림을 사러 온 아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아이는 아이스크림이 받기 위해 손을 쭉 뻗었다.
그 순간 가게 사장님이 막대기를 휘휘 돌려 아이스크림을 줄 듯 말 듯 아이의 애간장을 태웠다.
아이스크림이 손이 잡힐 듯 말 듯 하는 상황이 계속되자 아이는 그만 심통이 났던 모양이다.
갑자기 아이스크림 가게 가판대를 발로 차면서 분노를 표출했다.
가게를 발로 뻥 차는데도 가게 사장님은 아이의 이 모습이 그저 귀여워 보였던 것 같다.
그는 아이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계속 장난을 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