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닥터올가가 미국 내 대표적인 K-Beauty 셀렉트 숍인 '소코글램'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해외 유통망 확보에 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밝혔다.
닥터올가가 입점한 '소코글램'은 한국계 뷰티 칼럼니스트이자 인플루언서인 샬롯 조 부부가 2012년 설립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다양한 K-뷰티 아이템 및 뷰티 팁을 소개하며 현재는 미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K-뷰티 사이트로 꼽히고 있다.
닥터올가는 이번 소코글램 입점을 통해 브랜드 대표 제품이자 다수의 뷰티 어워드에서 제품력을 인정 받은 비건 호호바 티트리 천연 샴푸를 포함해 고농축 천연 오일 성분이 손상된 모발에 영향과 부드러움을 제공하는 약산성 헤어팩 비건 아르간 트리트먼트 천연 헤어팩, 피지 모공관리 및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퓨어 타마누 라이트 오일, 지치고 칙칙한 피부에 영양 및 생기를 더해줄 퓨어 로즈힙 오일 총 4가지 품목을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
닥터올가 관계자는 "닥터올가의 이번 소코글램 입점은 단순한 해외 판매 채널 입점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미국 내 K-뷰티 대표 채널인 만큼 엄격한 심사와 까다로운 셀렉 기준에 부합한 것 또한 기쁘지만 오랜 시간 국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잘 쌓아온 닥터올가의 제품력을 비로소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소코글램을 시작으로 국가별 뷰티 시장에 따른 차별화 전략을 가지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