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스케쳐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과 세 번째 스폰서십 계약 체결

사진 제공 - 스케쳐스 코리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스케쳐스 코리아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며 23-24시즌에도 동행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스케쳐스 코리아는 21-22시즌에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과 첫 연을 맺은 후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함께하며 23-24 시즌에도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게 되었으며,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은 다음 달 14일 개막하는 23-24시즌에서도 스케쳐스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게 된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이 공개한 새로운 유니폼은 공식 후원사인 스케쳐스의 로고를 함께 배치하여 올 시즌 새로운 스폰서십 활동에 대한 내용을 전달함과 동시에, '정관장'의 메인 컬러인 레드와 블랙의 대비를 통해 강인함을 표현하였고, 빛나는 경기력을 상징하는 '빛'을 모티브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하였다. 


새 유니폼은 10월 17일 19시 대전에서 치뤄지는 홈 개막경기에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금번 스폰서십 재계약을 통해 스케쳐스 코리아는 공식 유니폼은 물론 구단 소속 선수 및 스태프들의 훈련을 위한 신발과 의류 및 다양한 용품을 제공하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이번 시즌 활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스케쳐스 코리아 강병존 본부장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케쳐스의 컴포트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통해 선수들이 올 시즌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길 기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관장 스포츠단 이종림 단장은 "새롭게 탄생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은 활기차고 재미있는 경기를 통해 건강을 선물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며 "특히 컴포트 테크놀로지를 지향하는 스케쳐스와의 세 번째 협업을 통해 이번 시즌도 선수들이 높은 기량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