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더바디샵은 꽃을 온전히 담은 풍성한 향기의 퍼퓸 신제품 '풀 플라워' 라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풀 플라워' 라인은 '풀 로즈 오 드 퍼퓸', '풀 아이리스 오 드 퍼퓸', '풀 일랑일랑 오 드 퍼퓸', '풀 오렌지 블라썸 오 드 퍼퓸'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바디샵은 글로벌 비건 뷰티 브랜드답게 새롭게 출시되는 '풀 플라워' 라인도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 제품으로 최소 90%의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재활용 가능한 유리로 만든 용기, 나무와 코르크로 만든 뚜껑, 분리배출이 쉬운 펌프, 불필요한 2차 포장 상자가 없다는 점 등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패키징을 통해 더바디샵의 브랜드 핵심 가치인 '체인지 메이킹 뷰티(변화를 이끄는 아름다움)'를 엿볼 수 있다.
이번 '풀 플라워' 라인 론칭을 맞아 친환경에 대한 동일한 지향점을 가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단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단하'는 한복과 한국 전통 문양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을 디자인하는 브랜드로 이번 콜라보에서는 폐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패브릭에서 사용하고 남은 자투리 패브릭을 활용해 만든 굿즈인 '트윌리'를 선보인다.
하늘하늘한 꽃잎 느낌과 전통 패턴을 결합한 2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된 트윌리는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몰,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신제품 '풀 플라워' 라인 구매 시 무료로 증정되며,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달한다.
'단하'와의 콜라보는 더바디샵의 대표 매장인 강남대로점 데코레이션으로 이어진다.
또한 더바디샵은 9월 18일부터 6일간 진행되는 '뷰티쁠 유니버스 무빙 팝업 이벤트'를 통해 이번 신제품 '풀 플라워' 퍼퓸 라인을 선보인다. 한국외대, 성신여대, 덕성여대, 숭실대, 홍대 어울마당로, 성수연방 총 6곳을 돌며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풀 플라워' 라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들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이외에도 더바디샵은 '지구를 위한 목소리'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 '지구를 위한 목소리' 캠페인은 중고교 청소년 환경교육 의무화를 위한 서명운동 활동으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공병 수거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