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던킨이 데브시스터즈의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과 협업한 도넛과 쿨라타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용감한 쿠키도넛'과 '쿠키런 쿠키 쿨라타' 2종으로, 데브시스터즈의 롤플레잉 게임 '쿠키런: 킹덤'의 대표 캐릭터 '용감한 쿠키'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용감한 쿠키도넛'은 알록달록한 스프링클이 뿌려진 초코링 도넛에 '용감한 쿠키'를 그대로 본 딴 쿠키를 넣은 제품으로 달콤한 도넛과 고소한 쿠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게임 속 캐릭터를 직접 만나는 듯한 이색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쿠키런 쿠키 쿨라타'는 '용감한 쿠키'를 모티프로 한 음료로, 고소한 브라운 쿠키와 부드러운 우유를 함께 넣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쿨라타에는 바삭한 브라운 쿠키 토핑까지 올려 씹는 식감을 더했다.

던킨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쿠키런: 킹덤'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펀하고 유니크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쿠키런: 킹덤'과 콜라보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에 귀여운 게임 속 캐릭터까지 만나볼 수 있는 '용감한 쿠키도넛', '쿠키런 쿠키 쿨라타'를 즐기며 새로운 경험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