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유재석·조인성이 모르는 사람 결혼식·장례식 갈 때 내는 충격적인 금액 수준

YouTube '뜬뜬 DdeunDdeu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뭐든 '적정선'을 지킨다는 것은 간단한 일 같으면서도 제일 어려운 일일지도 모르겠다.


지인의 기쁜 일과 슬픈 일을 함께 하면서 성의를 표하는 경조사비 적정 금액을 두고 고민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사람 사는 건 다 똑같다고. 연예인들도 이 문제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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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는 경조사비를 주제로 얘기를 나누는 유재석, 차태현, 조인성, 한효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본인에게 돈을 쓰는 일은 잘 없고 경조사비 혹은 회식비로 지출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그런 거 우리가 또 기본적으로 일단 많이 나간다. (경조사비) 단위가 너무 약하면 또 주고도 욕먹는 케이스가 많다"라며 괜히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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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유재석은 "보통 얼마씩 하냐"라고 물어봤고, 조인성은 "그러니까 그게 가장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차태현은 "모르는 사이여도 일단은 기본으로 30만 원부터 가야 한다. 조금 아는 사이면 50만 원, 친하면 바로 100만 원이다. 어쩔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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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알려진 직업이다 보니 경조사비 기준도 상향될 수밖에 없었다.


유재석은 "이거 딱이다. 비슷하다. 그렇게 된다"라며 차태현이 세운 기준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조인성도 고개를 끄덕이며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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