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해피클린' 사회공헌 캠페인 연다

사진 제공 = 유한킴벌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유한킴벌리 크리넥스가 소비자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일상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약 한달 간 '크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은 가정 내 아이들을 비롯한 소비자 모두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교육과 제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소비자 역시 동참할 수 있다.


캠페인은 크게 교육과 기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크리넥스는 일상 속 위생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배변훈련 등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에서 제공한다.


더불어, 소비자가 화장지와 미용티슈, 마이비데를 비롯한 생분해성 물티슈, 마스크 등 아이들의 건강한 위생 습관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제품에 투표하면, 투표 결과에 따라 전국 아동보호시설 어린이 약 5,000명에게 제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크리넥스는 판매금액 일부를 기부하는 쇼핑 라이브 방송 역시 진행한다. 기부 라이브 방송은 오는 9월 8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며, 기부 라이브와 캠페인 기획전에서 발생하는 매출액의 3%를 아동보호시설의 위생 관리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해피클린 캠페인에 이어 도심 내 노후 녹지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 또한 해피빈, 서울그린트러스트 등과 협업하여 전개 중"이라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단계부터 지속가능제품을 구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리넥스는 제품 환경성 개선 노력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3겹 화장지를 합지용 풀 대신 물로 결합시키는 아쿠아프레시 공법을 화장지 전 제품군에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포장재의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지구환경에 미치는 부하를 최소화하기 위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