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2일(월)

요즘 MZ 힙스터들이 특별한 날 케이크 대신 먹는다는 '플롭'의 '레터링 피자'

플롭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피자 마니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피자맛집 '플롭'이 최근 힙스터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플롭'은 이미 '줄 서는 식당'에서도 소개돼 MZ세대들 사이에서 '힙스터 피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힙스터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플롭만의 특별한 서비스 '레터링 피자' 때문이다.


플롭


'플롭'의 '레터링 피자'는 원하는 문구로 커스텀을 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피자를 만들 수 있다는 특별함이 있다.


뿐만 아니라 피자의 맛도 한판에 네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맛과 유니크함까지 동시에 잡아낸 플롭의 '레터링 피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힙스터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플롭


플롭의 레터링 피자는 영문자의 레터링 조합으로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텍스트를 나타낼 수 있다. 대표적인 문구가 HAPPY BIRTHDAY 이름(이니셜)이다. 


또한 각종 기념일을 대표할 수 있는 레터링 문구를 커스텀 할 수 있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레터링 피자의 비주얼뿐만 아니라 맛도 일품이다. 


플롭


피자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서 이미 '줄 서는 식당'에도 소개돼 패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플롭은 피자 맛을 올리기 위해 풍미가 좋은 버터 도우를 직접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블렌딩한 자연산 치즈를 사용해서 다른 피자집과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플롭


가장 최근에 오픈한 연남점은 미로 길에서는 드물게 야외 테라스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날씨 좋은 날 테라스에 앉아 정원을 바라보며 피자와 맥주를 즐긴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플롭


테라스에서는 반려견 동반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반려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가을이 시작되는 지금 플롭 연남 테라스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레터링 피자에 맥주 한 잔 하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