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나솔' 16기 빌런으로 떠오른 영숙, 이번엔 명품 짝퉁 판매 논란으로 시끌

ENA, SBS Plus '나는 솔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이번엔 가짜 명품 착용 및 판매 논란으로 화두에 올랐다.


지난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나는 솔로' 16기 영숙의 명품 가품 관련 논란이 불거졌다. 영숙이 직접 운영하며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쇼핑몰에서 그가 명품 가품들을 착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한 유튜브 채널에선 영숙이 착용한 에르메스 켈리백, 샤넬백, 로로피아나 신발, 샤넬 귀걸이, 디올 가방 등 대부분이 가품이라고 말했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 SNS


영숙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린 사진을 본 한 누리꾼은 "짝퉁 티 너무 난다"고 지적까지 했다. 이에 영숙은 "동대문 제품이다. 명품은 믹스매치"라고 답변했다.


영숙은 가품을 착용한 것과 더불어 명품 브랜드 디자인과 비슷한 제품을 판매하고, 제품 설명에 해당 브랜드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논란에도 휩싸였다.


이를 두고 상표법 위반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현재 영숙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 SNS


한편 영숙은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 중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광수(가명), 옥순, 상철을 대하는 태도를 두고 무례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16기 빌런"이라는 반응도 보였다. 


논란이 거세지자 영숙은 "조금이나마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쇼핑몰 게시판, CS톡, CS전화로 밤이나 새벽 관계없이 쌍욕과 아이를 공격하는 글들은 이제 그만 멈춰주시길 당부한다. 계속 이렇게 지속된다면 그에 맞는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