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써브웨이는 기분 좋은 색다른 매콤함을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로 구성된 '스파이시 시리즈' 3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스파이시 시리즈'는 누구나 기분 좋게 만끽할 수 있는 이색적인 매콤함을 연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채로운 매콤한 맛을 선사하는 다양한 샌드위치를 기분, 입맛, 취향 등에 맞춰 골라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종류는 써브웨이를 대표하는 매운맛 스테디셀러 '스파이시 이탈리안', 지난해와 올해 재출시를 거쳐 최근 정식 메뉴로 전환된 인기 메뉴 '스파이시 쉬림프', 지난해 겨울에 이어 이번 시즌 한정으로 다시 한번 재출시된 '스파이시 바비큐' 등 총 3종이다.
'스파이시 이탈리안'은 매운맛에 약한 '맵찔이'도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특유의 짭짤하면서도 풍미 넘치는 매콤함을 자랑하는 페퍼로니와 살라미가 조화를 이루며 부담스럽지 않은 가벼운 매콤함을 선사한다.
한층 강렬한 이국적인 매콤함을 원한다면 '스파이시 쉬림프'가 제격이다. 올 여름 재출시 및 정식 메뉴 전환을 거치며 이전 대비 1.5배 커진 통새우를 사용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맛과 식감이 모두 업그레이드된 탱글탱글한 새우를 써브웨이 특제 '스파이시 시즈닝'에 버무려 한층 진한 감칠맛과 함께 색다른 매운맛을 연출했다.
'스파이시 바비큐'는 '맵부심' 가득한 한국인에게 안성맞춤이다.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풀드포크 바비큐에 기존 써브웨이 메뉴에서 느껴보지 못한 화끈한 매콤한 맛이 일품인 고추장 베이스의 한국식 양념을 더했다. 우리 입맛에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인상적인 매콤함을 맛볼 수 있다.
써브웨이만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활용해 자신만의 '스파이시 시리즈'를 즐기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꿀조합 소스로는 부드럽고 진한 맛이 매콤한 샌드위치와 조화를 이루는 '렌치', 매운맛을 한 단계 끌어올려주는 '핫칠리' 등이 0순위로 꼽힌다.
이와 함께, 써브웨이는 이달부터 '스파이시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도 브랜드 모델 차은우의 특별한 모습을 담은 한정판 차은우 굿즈를 제공한다. 굿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파이시 시리즈' 또는 '차은우 메뉴'를 구매한 고객에게 수량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매장별로 수량이 한정돼 있어 매장마다 굿즈 소진 시점은 다를 수 있다.
한편, 써브웨이는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스파이시 시리즈' 광고를 공개했다. 점심 약속이 취소된 오전 11시, 네버엔딩 회의에 지친 오후 1시, 혼밥 하기 싫은 저녁 6시, 퇴근길 지하철에 진이 빠진 저녁 7시, 이대로 들어가기 아쉬운 저녁 9시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시간대별 상황 속에서 '스파이시 시리즈'가 언제나 기분 좋은 매콤함을 선사한다는 점을 재치 있게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