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IPX 디지털 아티스트 '웨이드', 뜨거운 관심 속에 성수동 팝업 성료

사진 제공 = IPX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IPX는 지난 3일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Y173에서 음악, 패션, 예술계 내 주류와 비주류,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뛰어넘는 디지털 아티스트 '웨이드'를 직접 만날 수 있는 'WADESIDE LUCID DREAMING in Seoul' 팝업을 인기리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프리즈 서울, 서울 패션위크, KBW 등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를 기념해 열린 이번 성수 팝업은 음악, 아트, 패션, 블록체인 씬의 인플루언서 및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초대, 그동안 DJ이자 아티스트로서 진정성 있게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웨이드를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팝업의 메인 테마는 '자각몽'으로, 현실 세계가 우리 모두의 꿈이 될 수 있음을 상징하는 동시에 무한한 가능성과 다양성의 메시지를 담았다. IPX는 올 하반기 발행 예정인 웨이드 PFP NFT의 공식 타이틀이기도 한 이번 팝업 'WADESIDE'를 포함, 향후 웨이드의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팝업 외관에는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7m 높이의 웨이드 메가 벌룬이 시시각각 변하는 웨이드의 모습을 구현해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웨이드의 변화무쌍함을 감각적으로 보여주며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자각몽 테마의 팝업 공간은 물로 이루어진 웨이드의 파란색을 주 톤앤무드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장르와 경계를 초월한 다양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웨이드의 다양한 프로젝트 아카이브 영상들이 상영됐다.


특히, 저녁 타임에는 웨이드의 DJ 퍼포먼스에 이어 국내 힙합 씬을 대표하는 래퍼 사이먼 도미닉과 로꼬가 아티스트로 참여, 웨이드와 함께 무대를 꾸며 팝업 공간 안팎에서 즐기는 많은 인파들에게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한편, 음악, 패션, 예술계 내 주류 문화와 서브 컬쳐를 아우르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웨이드는 최근 발렌티노, 피스마이너스원, Saint Mxxxxxx 등 유명 브랜드들과 인상적인 협업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