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반려견 침대에도 꼭 맞아 웃음을 안겼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방송인 한석준과 박나래, 가수 조현아와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출연해 매물 찾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석준과 박나래는 2022년 올 리모델링 된 파주의 한 아파트 매물을 소개했다.
최근에 리모델링을 한 집 답게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현 집주인은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 집 안 곳곳에 반려견을 위한 맞춤 가구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 중 박나래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거실에 위치한 반려견 침대였다.
박나래는 "제 침대인가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침대에 누웠다. 박나래의 예상대로(?) 반려견 침대의 사이즈는 그에게 안성맞춤이었다.
키가 148cm로 알려져 있는 박나래는 "너무 좋다"며 침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발을 쭉 뻗어도 이불에 쏙 들어간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코디들은 모두 놀랐고 "귀엽다", "저게 왜 맞냐"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박나래도 진지하게 "이거 어디서 산거지?"라며 침대에 급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