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목)

솔비, 다중인격 고백..."20대 땐 숨만 쉬어도 남자 꼬여" 자신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솔비가 20대 시절 이성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자랑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장동민, 솔비, 김새롬이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마음먹고 유혹해서 실패한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솔비는 "(남들은) 20대 때 더 적극적이었다고 얘기하는데 저는 20대 때 숨만 쉬어도 남자들이 계속 꼬였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당시에는 가만히 있어도 이성이 꼬여 피곤하기까지 했다는 솔비. 이에 장동민은 "날파리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새롬은 솔비의 과거 사진을 보곤 "예쁘다"며 솔비의 자신감 넘치던 말을 이해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또한 솔비는 이성을 사로잡을 수 있는 비법으로 5개 자아를 꼽았다. 


솔비는 "예전에 만났던 분이 제게 5개 자아가 있다고 말했었다"라며 "어린아이, 연상녀, 악녀, 천사, 엄청 섹시한 여자(의 자아가 있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장동민은 또 한 번 "만난 분이 퇴마사였냐"라고 장난쳤고, 솔비는 이에 굴하지 않고 "이 자아를 다 보신 분은 저한테 못 헤어 나오더라"라고 재차 자신감을 드러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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