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아들 둔 엄마들이 보면 오열각...곱게 키운 아들이 여친과 여행 가서 당하는 대우

水木视讯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들을 금이야 옥이야 소중하게 키우는 아들바보 엄마들이 보면 울분을 터뜨릴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중국 매체 슈이무비디오는 최근 포토스팟으로 떠오른 한 관광지를 찾은 한 커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중국 절강성의 한 관광지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곳은 이국적인 건물들과 분위기로 사진을 찍으면 마치 유럽여행이 온 기분이 들어 최근 현지인들 사이에서 감성샷 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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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여행을 온 한 커플이 사진을 찍고 있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인생샷을 위해 사진사 역할을 자처했다.


여친은 한껏 포즈를 잡았고 남자친구는 자신의 몸을 구부리고 요리조리 움직이며 여친의 모습을 예쁘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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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던 것 같아 보였다. 남친에게서 핸드폰을 거네 받은 여친은 사진을 하나하나 넘기며 인상쓰며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열심히 사진을 찍어 준 남친에게 고맙다고 하기는커녕 "건질 게 없다"라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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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핸드폰을 다시 툭 건네더니 "잘 좀 찍어봐"라며 다시 포즈를 잡기 시작했다. 남친은 아무 말도 못 하고 다시 연신 셔터를 눌러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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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마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나도 남친에게 저러는 건가...반성해야겠다",  "사랑꾼이 아니라 노예 같다", "뭔가 남친이 불쌍하다", "남친 엄마가 보면 오열할 각"등의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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