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후아유가 후즈크루 5기 발대식을 8월 24일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후즈크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패션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국내 거주 대학생, 직장인 등이 선발되어 후아유에서 개인, 팀 미션 수행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후아유만의 서포터즈이다.
후아유는 지난 5월 후즈크루 4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3개월 만에 5기 활동을 재개했다. 금번 후즈크루 5기에는 총 36명이 선발되었으며, 약 3개월 동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즈크루 5기는 3, 4기 때는 진행하지 않았던 마케팅 공모전 활동 등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활동이 신설될 예정이다. 올해 신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기회와 다음 시즌 상품 품평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이번 후즈크루 5기는 1주일만에 500여 명이 지원자가 접수될 정도로 4기에 이어 반응이 뜨거웠다. 후즈크루에 선발된 인원은 참여 수료증과 함께 단체 및 개인 개인 룩북 화보 촬영 등 특별한 기회가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약 200만원 상당 상금이 수여된다.
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금번 후즈크루 5기는 역대급 지원자 수가 참여의사를 희망할 정도로 반응 정말 뜨거웠다"라고 말하며, "후즈크루가 패션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과 20대로 주로 이루어진 만큼, 후즈크루가 패션 마케팅의 꿈을 펼치고, 브랜드와 함께 좋은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