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ABC마트의 써코니, 월드비전 '런 포 워터' 팝업스토어 공식 협찬한다

사진 제공 = ABC마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ABC마트의 러닝화 전문 브랜드 써코니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운영하는 '런 포 워터' 팝업스토어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은 2018년부터 식수위생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글로벌 6K 포 워터'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긷기 위해 제리캔 보틀을 들고 매일 평균적으로 걷는 거리인 6km를 참가자들이 걷거나 달려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는 10월 14일 개최될 예정으로, 행사에 앞서 오는 9월 10일까지 강남역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런 포 워터'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ABC마트의 써코니는 공식 협찬사로서 러닝화를 기탁하고 팝업스토어 내 '글로벌 6K 마라톤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에는 뛰어난 착화감으로 러너들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써코니의 다양한 러닝화가 사이즈 별로 구비됐다. 써코니 러닝화로 갈아 신은 후 아프리카 아이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크기인 10L 제리캔을 들고 무동력 트레드밀을 걷는 마라톤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ABC마트는 별도로 마련된 캠페인 굿즈 판매 공간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한 제리캔과 리플렉터 태그 등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을 월드비전에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식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나눔의 발걸음을 실천하고자 이번 '런 포 워터' 팝업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넘어 전 세계에 상생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